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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9회 HDI경영자연구회 강연안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항공우주기술의 자력 개발 방향 – 은종원 남서울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졸업
▲ 美 유타주립대 물리학 석·박사
▲ 미항공우주국(NASA) 마샬 스페이스 플라이트센터 선임연구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무선통신연구소 실장, 팀장
▲ 한국과학재단 우주단장
▲ 월드DMB포럼 부회장
▲ (사)통신위성우주산업연구회 회장
▲ 대덕넷 칼럼니스트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 이후 10년 이상 국민소득 2만 달러에 머무르고 있다. 자칫 중진국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는 위기라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항공기와 우주선 같은 보다 복잡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창출이 대한민국을 선진국 대열로 이끌 수 있는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가 만든 T-50 초음속 훈련기, 수리온 헬기와 인공위성은 이미 선진국 수준이다. 올해 초 나로호 발사 성공 이후 탄력을 받아 개발하고 있는 한국형 발사체 또한 미래 먹거리로서 항공우주분야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우리나라의 전자, 정밀기계, 화공 등 항공우주기술의 기반의 되는 분야의 실력은 세계 일류 수준에 와있다. 물론 항공우주기술은 10여 년의 장기 개발기간이 필요한 분야로 지속 가능성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위성관제시스템을 국산화시켰고, 2018년 발사 예정인 환경위성지상국 설계를 주도하고 있는 은종원 박사를 초빙하여, 20여 년간 한국 항공우주기술의 기반을 다져온 그간의 연구 성과와 현재 우리의 항공우주기술 개발 현황, 그리고 항공우주기술의 미래 활용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제국주의 침략에는 나름의 법칙이 있다. 그들은 결코 탱크를 앞세워 남의 나라에 들어가지 않는다. 식민지의 역사관, 사회관부터 먼저 바꾼다. 일종의 정지(整地) 작업인 셈인데, 실제로 일본도 ‘한국을 정복하는 논리’ 즉 정한론(征韓論)부터 만들었다. 여기서 나온 것이 이른바 ‘정체성론’이다. ‘한국인은 역사를 발전시킬 능력이 없기 때문에 삼국시대나 구한말이나 사회발전 속도가 똑같다, 따라서 한국이 발전하려면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논리가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일본의 침략은 결국 한국을 위한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강변으로 귀결된다. 심각한 문제는 이것이 과거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최근 21세기 백주에 뉴라이트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식민지근대화론’은 정체성론이 현재의 문제임을 보여준다.”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은 역사학계를 강타한 뉴라이트 교과서 논란을 상기시키는 것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소장은 역사는 ‘과거학’이 아니라 ‘미래학’이라고 강조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옛날 사람들은 역사를 두고 전철(前轍) 즉 ‘앞에 지나간 수레바퀴 자국’이라고 했다. 이 소장은 현재를 ‘전복된 수레를 다시 따라 가고 있는 형국’으로 진단했다.
“식민지근대화론이 무엇인가? 쉽게 말해 ‘일제가 통치하던 식민지시대에 고맙게도 한국이 근대화됐다’는 논리다. 그런데 이 논리가 맞는다면 우리는 일제로부터 독립하지 말았어야 했다. 사실 이것은 대한민국이 독립국가임을 부인하는 참으로 위험한 발상이다. 마치 프랑스인이 ‘나치시대가 좋았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데, 프랑스에선 사회적 매장을 당할 뿐만 아니라 감옥에도 가야 한다.하지만 부끄럽게도 한국에선 그런 망언이 너무도 일상화되다 보니 국민들이 둔감해졌다…
11월 25일 봉화군청 장경동 중문교회 담임목사
11월 27일 양양군청 한수산 작가
11월 27일 경주시청 손미나 작가 /前아나운서
11월 27일 평창군청 방우정 전국이벤트 MC연합회 회장
11월 27일 청도군청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11월 28일 육군본부 김효석 한국영상대학교교수 /김효석아카데미대표
11월 28일 연구원 구건서 열린노무법인 대표
11월 28일 평창군청 이수정 애스크컨설팅 대표
11월 28일 평창군청 허구연 스포츠해설가
11월 28일 고흥군청 정호승 시인
11월 28일 의령군청 김준호,손심심 국악인
11월 28일 장성군청 한명기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
11월 29일 원주문화원 정덕희 행복지기
등 매주 40여개의 강연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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