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환 인간개발연구원 편집위원(감사나눔신문 편집국장)이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 교양과정대학인 ‘후마니타스 칼리지'(학장 도정일)의 객원교수로 임용됐습니다.
정 편집위원은 지난 3일부터 경희대 신입생과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교육'(Civic Education)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경희대는 인문학과 교양 강의만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단과대학 ‘후마니타스 칼리지’를 국내 최초로 설립했습니다. 그 동안 교양강좌 일부를 개편한 대학은 많았지만 교양교육 체제를 전면 개편한 경우는 이례적인 일로써 주요 언론과 인문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