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서울여대 해외봉사팀에 물품 후원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재능교육이 새해를 맞아 사랑나눔활동을 해외에서 펼친다.
재능교육 스스로봉사단은 지난 9일 본사 소극장에서 필리핀으로 해외교육봉사를 떠나는 서울여대 해외봉사팀을 초청, 현지에서 교육용으로 사용될 교육 물품을 증정했다.
서울여대 해외봉사팀은 교직 이수를 한 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 여름과 겨울 두 차례 해외 교육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봉사팀 송지현 씨는 “해외봉사팀은 다양한 국가, 교육 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며 “재능교육의 교육물품 지원이 한층 더 풍부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여대측은 이번 해외봉사활동에서 재능교육이 증정한 교육 물품을 통해 한국문화∙미술∙음악∙체육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교육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재능교육 스스로봉사단 윤협로 단장은 “서울여대 학생들의 손길을 통해 재능교육의 사랑나눔이 해외에서도 잘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능교육의 봉사단체인 스스로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서울여대 해외봉사팀에게 교육 물품을 지원해 왔으며 종로구청과 연계한 봉사활동 및 재능교육 학습지교사인 재능선생님들이 주축이 되어 보육원, 재활원 등을 수시로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