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37주년기념&1726회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 문창극 중앙일보 주필 초청
” 2012년 국내외 정세변화와 대한민국의 시대적 과제”
– 총선과 대선을 중심으로
매주 목요일, 넘치는 지식과 삶의 지혜를 공유하며,
좋은 벗들과 함께 ‘생각의 힘’‘마음의 힘’ ‘우정의 힘’을 키워가는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에서 지혜의 길을 찾아보십시오!
안녕하십니까.
2012년은 흑룡(黑龍)의 해, 임진년(壬辰年)입니다. 올해는 특히 세계적인 국가 리더십의 교체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4월)과 대통령을 뽑는 대선(12월)이 이어집니다. 우리의 운명과 직결된 주변 강대국들 역시 권력 교체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은 분명 위기이지만 얼마든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국가모델과 발전전략, 그리고 사회구조를 바꿔야 하는 심대한 개혁은 쉽지 않습니다. 위기는 근본적 개혁에 대한 압박이자, 성공에의 의지를 키워내는 토양입니다.
연구원 창립 37주년을 맞는 이번 기념포럼에서는 문창극 중앙일보 주필을 초빙하였습니다. 또한 김형준 명지대 교수, 김호기 연세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2012년 총선과 대선이 국내외 정치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십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37년간 도와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초청드리오니 바쁘시겠지만 부디 참석하시어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장만기
창립 37주년 & 1726회 인간개발경영자연구회 프로그램
◎ 일 시 : 2012년 2월 2일(목) 07시 ~ 09시
◎ 장 소 : 롯데호텔(소공동) 3층 사파이어볼룸
◎ 참 가 비 : 본원 회원 40,000원/예비회원 80,000원
(하나은행, 102-910003-99904, 한국인간개발연구원)
◎ 참가신청 : 온라인신청, 이메일 또는 전화
◎ 문 의 처 : 경영자교육팀 민선아 차장, 김혜영(Tel. 02-445-1946)
※ 테이블스폰을 하시는 분은 4명까지 지인 무료초청이 가능합니다.
시 간
내 용
06:30-07:00
(30″)
등록
07:00-07:30
(30″)
축사&조찬
07:30-08:20
(50″)
[주제발표]
문창극 중앙일보 주필
: 2012년 국내외 정세변화와 대한민국의 시대적 과제
– 총선과 대선을 중심으로
▲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 서울대 정치학 석·박사 ▲ 중앙일보 사회부, 정치부 기자, 워싱턴특파원 ▲ 중앙일보 정치부장, 논설위원 부장 ▲ 중앙일보 미주총국 총국장 ▲ 중앙일보 회장비서실장 겸 전략기획담당 ▲ 중앙일보 논설위원실장, 논설주간 상무 ▲ 한국프레스클럽 운영위원 ▲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 ▲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이사장 <상훈> 제16회 관훈언론상, 제8회 한국언론대상, 제9회 삼성언론상 外
08:20-08:50
(30″)
[패널토의1]
김형준 명지대 교수
▲ 아이오와대학교대학원 박사 ▲ 한국정치학회 이사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치개혁위원 회 위원 ▲ 한국선거학회 회장
[패널토의2]
김호기 연세대 교수
▲ 연세대학교 사회학 석사 ▲ 빌레펠트대학 교대학원 사회학 박사 ▲ 노무현대통령당선자 취임사 준비위원회 위원 ▲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국민통합분과 사회언론위원
[패널토의3]
김민전 경희대 교수
▲ 서울대학교 외교학 학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 아이오와대학교대학원 정치학 박사 ▲ 국회사무처 법제예산실 정책조사관,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 위원
08:50-09:00
(10″)
[종합정리]
조순 前 경제부총리 겸 인간개발연구원 명예회장
▲ 서울대 상과대 졸업 ▲ 부총리 겸 경제 기획원 장관 ▲ 한국은행 총재 ▲ 초대 민선 서울시장
2012년 세계 각국에서는 권력이동의 향방을 가늠할 대통령 선거가 줄줄이 예고돼 있습니다. 1월 대만 총통 선거를 시작으로 3월에는 러시아 대선이, 4월에는 프랑스 대선 1차 투표가 실시됩니다. 대선은 아니지만 중국에서는 10월 제18차 중국공산당대회를 통해 시진핑 국가 부주석에게 권력이 승계되면서 5세대 지도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어 11월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국내에서는 4월 총선에 이어 12월 대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히 ‘대선의 해’, ‘권력 이양의 해’라 할 만큼 굵직한 정치 이벤트가 잇따를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의 민주화 이후 치러진 대선에서는 예외 없이 4대 균열구조인 지역, 이념, 계급, 세대가 리더십을 압도했습니다. 그러나 3김 퇴장과 정보통신혁명으로 후보자에 관한 정보가 넘쳐나면서 점차 리더십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안철수 서울대 원장은 뚜렷한 기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겸손과 나눔의 리더십’을 지녔다는 이유 하나로 ‘박근혜 대세론’을 단숨에 무너뜨리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2012년 대선에서 과연 어떤 리더십이 국민들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인지 고민해 볼 일입니다.
연구원 창립 37주년을 맞는 이번 기념포럼에서는 중앙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30년 넘게 언론 외길을 걷고 있는 문창극 중앙일보 주필을 초빙하여 김형준 명지대 교수, 김호기 연세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2012년 총선과 대선이 국내외 정치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십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