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03-10-29
지난 10월 28일 오전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언더우드(H.G.Underwood) 선교사와 그 가족이 살았던 연희동 사택을 기념관으로 조성한 ‘언더우드가(家)기념관’ 개관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이대운(李大云) 원주부총장, 이규호(李圭皓) 재단이사, 정은실(鄭恩實) 선교사, 방지일(方之日) 선교사, 박대선(朴大善) 전 연세대 총장, 민관식(閔寬植) 전 문교부장관, 원성희 원일한 이사 부인, 언더우드의 손자인 원일한(元一漢) 재단이사, 김우식(金雨植) 연세대학교 총장, 조선일보 명예회장인 방우영(方又榮) 연세대 재단이사장, 최기준(崔起俊) 연세대 상임이사, 박춘화(朴春和) 재단이사, 박영식(朴煐植) 광운대학교 총장, 최규식(崔奎植) 재단 이사, 정철범(丁哲範) 재단 이사, 그리고 원일한 이사의 첫째 며느리인 원은혜씨, 장남인 원한광 연세대 교수, 삼남인 원한석씨 등이 참석했다.
또 오후에는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제3회 언더우드 선교상’ 수상자인 방지일(方之日)·정은실(鄭恩實) 선교사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金昌鍾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