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도는 `청풍 아카데미’를 통해 수준 높은 교양 특강을 도민들에게 제공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사단법인 인간개발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해 주 1회씩 청풍 아카데미 특강을 대행토록 했다.
이 연구원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도청 회의실에서 국내 저명 석학이나 각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다양한 교양 강연을 연다.
첫 아카데미는 이달 10일 이희범 무역협회장을 초청, `세계 통상 환경 변화와 창조적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된다.
수강은 무료이며 도민 누구나 청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