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로 본점 이전
바이오인프라 토탈솔루션 전문기업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황을문)는 1일 본점을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코리아바이오파크로 이전한다고 공시했다.
서린바이오는 서울 성내동 사옥의 4배 규모로 확장된 코리아바이오파크(KOREA BIO PARK)로의 본사 확장 이전을 계기로 바이오 연구 및 생산을 위한 종합 솔루션 공급자(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 및 연구 제조 시설 확장을 통한 신제품 개발로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서린바이오의 관계사인 바이오장비 제조 전문회사 ㈜마이크로디지탈사가 같은 건물에 입주함으로써, 양사 간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지난 8월 30일 발표한 지식경제부의 신성장동력장비 경쟁력강화사업의 2011년도 사업수행자로 선정됐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