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politics/2012/11/01/2561233.html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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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비용문제로 20년 넘게 공사를 끝내지 못했던 평양의 105층짜리 류경호텔이 내년에 문을 연다고 합니다.
이경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하 4층 지상 101층 규모의 평양 류경호텔.
지난해 외벽 유리 공사가 모두 끝나면서 평양의 명물로 거듭났습니다.
1987년 착공했지만 비용 문제로 공사가 중단된 채 흉물스럽게 서 있던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류경호텔이 내년 중순 부분적으로 문을 엽니다.
독일의 세계적 호텔 체인 캠핀스키 그룹은 이집트 오라스콤 사가 1억 8천만 달러를 투자해 외장 공사를 마쳤고 자신들이 운영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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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