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이사 이상욱)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14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농촌 사랑과 국내 사과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노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12회째 개최하는‘애플데이(10. 24)’행사의 의미를 좀 더 살려서 학교에서 발생하는 따돌림과 폭력을 사라지게 하고 더불어 홍보매개로 쓰이는 사과의 소비도 늘어나 생산농가에게도 기쁨과 보람을 주기 위해 양 기관이 뜻을 모아 개최하게 되었다.
애플데이란, “둘(2)이 서로 사과를 선물하며 사(4)과하는 날”로 친구, 가족 사제, 직장 동료간에 나로인해 마음이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謝過)하고 그 징표로 사과(沙果)를 보내자는 뜻이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공동 노력, 농촌사랑과 국내 사과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애플데이(10.24) 행사 공동 협력 등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캠페인 추진, 가족 친구와 사과 따기 체험하면서 소중함 알기, 애플데이 행사 공동 추진 등이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서울시교육청 문용린 교육감(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14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농촌 사랑과 국내 사과소비 확대를 위한 공동노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농협에서는 24일(목) 11시 남산 한옥마을에서 개최 될 금년도 애플데이 행사에서 사과 1만개를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며“친구와 서로 사과를 선물하면서 사과하고 용서하는 날”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주 회원경제지원부장은“금번 서울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에서 폭력이나 따돌림 같은 일들이 사라지고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사과도 소비가 많이 되어 전국의 사과 생산농가도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