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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2011년을 열면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전국 온ㆍ오프라인 서점 9곳에서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판매된 부수를 종합한 12월 다섯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0위에 진입했다. 아인슈타인, 존 스튜어트 밀 등 위인들의 인문고전 독서법을 소개하는 이지성의 ‘리딩으로 리드하라’도 20위 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영향으로 인기를 얻은 루이스 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지난주 4계단 상승했다.
‘아무리 독한 슬럼프 속에서라도, 여전히 너는 너야’라는 등의 글로 수많은 청춘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서울대 김난도 교수가 글 42편을 책으로 엮어냈다. 김 교수는 학생들과 교정에서 매일 부대끼며, 또 인터넷으로 청춘들과 쉼 없이 소통하며 그들만의 아픔을 헤아려 수많은 청춘들의 공감을 얻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