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기업은행[24110]은 김종창 행장이 칭다오 지점개점에 맞춰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김 행장은 칭다오 지점 개점식 참석과 함께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지역에 진출한 300여개 한국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칭다오 당서기와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부주석 방문 등의 일정을 보내게된다고 기업은행은 전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칭다오 지점 개설로 인근 지역 한국계 기업에 예금.대출 및 외환, 송금 업무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