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저탄소 녹색도시로 선정된 강원도 강릉시가 녹색도시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월부터 후속조치 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사업의 실효성 확보와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범지구 전체에 대한 기본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는 한편 도시기본계획, 공원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검토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녹색 아카데미 등 녹색생활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확산과 그린스타트 지역네트워크, 제일강산21실천협의회, 쓰레기 제로화 강릉시민 실천운동본부 등 지역단체와 연계해 녹색생활실천을 범시민운동으로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