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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사회에서 한국 배우기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 선진국인 일본의 정?관?재계 인사들이 한국 지방자치의 혁신적인 성공사례를 배우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아오모리현과 다마대학은 전남 장성군의 지방자치 혁신사례를 배우기 위해 ‘장성 아카데미’를 기획해 16년째 운영 중인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을 오는 17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초청해 도쿄와 다마대학, 아오모리현 등에서 순차 특강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도쿄 롯폰기 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초청강연에는 오다케 요시키 아프라 창업자, 노다 가즈오 다마대학 명예학장 등 80여명의 정?관?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장 회장으로부터 전남 장성군과 함께한 ‘장성 아카데미’의 성공사례를 들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장성군의 지방자치 혁신사례를 담은 ‘기적을 불러오는 사람’(양병무?조우진 공저)이라는 제목의 일어판 책자의 출판기념회를 겸한다. 장 회장은 이어 19일 다마대학내 ‘파르테논 다마센터’에서 열리는 다마대학 지역활성화 포럼에서 기조강연 연사로 초청돼 ‘한국기업과 자치단체의 활성화를 지탱해온 인재육성 35년의 경험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