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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3-31 11:40
[30주년기념연감 축사]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글쓴이 : 홍보팀
조회 : 1,935  
자기 계발의 기회와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주는 곳

인간개발연구원 설립 30주년을 축하합니다.

인간개발연구원과 인연을 맺은 것이 1980년대 초반 목요조찬모임에 참석하면서 부터이니 벌써 25년이 되었습니다. 당시는 사업을 막 시작할 때여서 많은 정보가 필요했고 선배들의 경험이나 가르침이 무척이나 절실했습니다. 매주 목요조찬모임을 통해 우리나라 유명 강사들의 강의를 듣고 기업인들을 만나는 것은 사업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세상을 크고 넓게 보기위해서는 훌륭한 사람들의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이 필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목요조찬모임은 모든 기업인들에게 자극을 주고 힘이 되었습니다.

인간개발연구원은 경영자, 정치인, 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회장과 함께 코리아나화장품을 창업하고 성공적인 기업으로 일군 것도 인간개발연구원에서의 만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양대 수학과 교수로 계시던 김용운 선생을 만난 것도 인간개발연구원에서였습니다. 김용운 선생의 수학 교육에 대한 철학에 동의하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수학 학습지를 만들어보자고 의기투합하여 탄생한 제품이 <씽크빅 수학>의 전신인 <용운수학>입니다. 이밖에도 인간개발연구원에서 수많은 인연을 만나 지금까지도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인간개발연구원이 설립 30주년을 맞았다니 참으로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간 인간개발연구원은 우리나라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은 장만기 회장의 지극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인간개발연구원을 이끌고 계시는 최창락 이사장, 조순 부회장, 양병무 원장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특히나 국내 각 분야의 리더들과 전세계에 진출한 동포들을 연계하는 ‘Koreans Network’, 지방자치 경영 선진화에 기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지방자치 아카데미’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것은 인간개발연구원의 입지를 더욱 높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30년 동안 그러했던 것처럼 한국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인간개발연구원의 위상은 점점 더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깊이있는 자기 계발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합니다. 다시 한번 인간개발연구원 설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인간개발연구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