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보기는 위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작성일 : 10-03-31 13:19
[창립35주년 기념연구회 축사] 임덕규 월간 디플로머시 회장
 글쓴이 : 홍보팀
조회 : 2,015  

인간개발연구원은 한국의 경제발전의 원동력 역할을 해왔다. 장만기 회장은 한국 조찬회의 대부로 불릴만한 인물이다.

인간개발연구원 창립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잠깐 당시를 회고해 보면 1975년 당시 한국은 수출이 50억불, 수입이 72억불, 국민소득이 594불이었다. 외국대사관이 27개국 대사관이 들어와있었다. 2008년에는 수출이 4천4백억불, 국민소득이 2만불에 이르고, 외국대사관도 98개국 대사관이 들어와 있다.

당시 사회분위기는 “인생이 대학을 졸업하면 더 이상 공부할 필요없다”라고 생각하던 때였다. 그런데 30대 청년 장만기 회장은 국가발전과 기업성장을 위해서는, 특히 각계의 지도자들과 경영자들이 연구를 계속해야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인간개발연구원을 설립한 것이다.

저는 1975년 3~4월경부터 참가하기 시작해 1631회 중 1400~1500회 정도는 참석했으니까 개근은 못했어도 정근은 한 것 같다. 당시는 롯데호텔이나 신라호텔이 없었고 조선호텔에서 모임을 가졌다. 지금도 당시에 청년 장만기 회장은 손님을 환영하시고, 부인이신 신부 같은 엄경애 여사께서는 회비를 접수하시던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그동안 다녀간 연사들도 경제인으로는 정주영 회장, 김우중 회장 등 당대의 최고경영자들이었다. 정치인으로는 노태우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등 여야를 초월하는 최고의 정치지도자들이 다녀가셨다.

이제 대한민국의 위상은 어디까지 왔는가. 경제규모는 세계에서 10위권에 도달했고, 전 세계 200여 나라 중 약 170여 개 나라들은 “우리도 한국처럼 잘 살 수 있다. 열심히 한국을 배우자!”라고 외치면서 열심히 따라오고 있다.

이렇듯 위대한 대한민국이 되기까지는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분의 노력과 특히 인간개발연구원의 역할이 대단히 크게 기여했다고 확신한다. 다시 한번 인간개발연구원 창립 35주년을 축하드리고, 우리 대한민국과 더불어 꾸준한 발전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