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자이씨 正歌발표회서 명사6人 `청산은…` 불러

여유·절제·느림의 미학…”시조창 멋에 푹 빠졌어요” [조선일보 김용운 기자]문용린(서울대교수·전 교육부장관) 장만기(인간개발연구원 이사장) 강석진(서양화가·CEO컨설팅그룹 회장) 김혜경(도서출판 푸른숲 대표) 정근원(조선대 겸임교수) 김혜경(KBS 시청자센터장)씨. 각계 명사 6인이 가사·가곡·시조의 정가(正歌) 인간문화재의 발표무대에 올라 시조창 한 곡을 함께 발표한다. 이들은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4호 가곡 예능보유자 겸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여창가곡 이수자인 한자이씨가 8일 오후 3시 서울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공연홀에서 갖는 제5회 정가발표회서…

盧 <저를 가장 압박하는게 노사문제> 노동전문가 24명 초청

노무현 대통령은 3일 학계와 시민단체 등의 노동문제전문가 24명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하면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정부의 노동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노무현 대통령 오른쪽 본 연구원 양병무 원장> 청와대 사진기자단 ———————————————————————————– 노무현 대통령은 3일 “경쟁력 말만 나오면 저를 제일 압박하는 게 노사문제”라며 “노사문제가 국내외 여론의 대세가 된데 대해 딱히 반론할만한 마땅한 게 없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행동하는 신앙> 몸으로 전하는 예수

양병무 인간개발연구원 원장 – 그가 행복한 이유 우연히 만난 중학교 선배. 그 선배로부터 희안한 교회 이야기를 듣게 된다. 10년이 다 되도록 감자탕 건물에 세 들어 사는 교회. 교회 간판보다 감자탕 집 간판이 더 으리으리하여 교회 이름인 광염(光鹽)보다 감자탕 교회로 불리우는 교회. 교인수가 900여 명이 넘지만 아직도 교회 건물을 지을 생각은 않고 선교며 구제비로 재정의 대부분을…

<여성시대>경제특집-중장년 실업에 대한 이야기

본 연구원의 양병무 원장은 10월 9일 (목) MBC라디오 여성시대(양희은, 전유성 진행)에 출연하여 <경제특집>중장년 실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방송일시 : 10월 9일 (목) 오전 9시 10분 – 11시 **주제 : 살 맛나는 세상, 일 만나는 세상

<집중기획>신명예퇴직, 과거와 이렇게 다르다

(양병무 인간개발연구원 원장 1. 들어가는 말 명예퇴직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90년대 중반 유행처럼 불었던 명퇴열풍이 잠잠하다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새롭게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90년대의 명퇴 열풍과 요즈음 일고 있는 명퇴바람은 외양은 비슷하지만 그 특성에 있어서는 상당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사오정, 오륙도’ 즉 “45세에 정년퇴직하는 게 당연하고, 56 세까지 직장 다니려고 생각하면 도둑이다”는…

“70세 노인도 열흘에 한번 성생활해야 건강”

클로드 쇼샤르 박사 초청 ‘노화방지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장윤선 기자 sunnijang@OHMYNEWS.COM 노년의 성과 사랑을 다룬 영화 <죽어도 좋아>의 시사회에 참석한 60∼70대 노인들은 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아유∼ 저 노인네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저게 뭐여. 정말 민망하구먼.” “내가 올해 칠십이오. 그런데, 나는 저렇게 안 살아. 뭐 다 늙어 가지고 저러고 있어.” “자식들이 보면 뭐라고 하겠어요. 난…

조총련기업인 29명 방한, 중앙일보에 수재성금 1천만원 기탁

조총련(朝總聯)소속 기업인 29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태풍 매미로 실의에 빠져 있는 수재민을 위해 써달라고 16일 중앙일보에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재일본 조선인 지바(千葉)현 지바지역 상공회'(회장 김우현.63.(左))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金회장과 백천돌(52.(右))이사 등 일부는 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 때 북한 선수단과 함께 고국을 처음 찾았지만 빡빡한 단체 일정 때문에 고향 방문의 감격을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고 한다. 이번엔 회장단이 주도해 정식으로…

[인물동정]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초청

◇인간개발연구원(회장 장만기)은 2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밸뷰룸에서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초청해 ‘국가균형발전의 의의와 과제’를 주제로 경영자연구회를 개최한다.

지금까지 유명인사 364명 강단에/`장성 아카데미

개강 8주년… 교양강좌 대명사로 (오피니언/인물) 18면 10판 855자 ‘세상은 사람이 바꾸지만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 자치단체 교양강좌의 대명사로 일컫는 전남 ‘장성 아카데미’가 26일로 개강 8주년을 맞는다.민선 1기때인 95년 9월15일 닻을 올린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5시)마다 단 한번도 빼먹지 않고 열리고 있다. ‘시골에서 잘 될까?’라는 비아냥을 말끔히 씻고 이날 369번째 특별 강좌가 개최된다.초청강사는 장상 전 총리서리로…

[사람들] 장성아카데미로 화제 오른 김흥식 장성군수

박승, 류종일, 이시형, 고도원, 장회익, 정종욱, 강응선…. 매경이코노미를 구독하는 독자들이라면 이 사람들이 누구며 현재 어떤 직책을 맡고 있는지 대략 짐작할 것이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전남 장성군의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한차례 이상 강사로 다녀왔다는 점이다. 8월 22일 현재 365회를 맞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는 이들 뿐 아니라 강지원 변호사, 서두칠 이스텔시스템즈 사장, 김병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 등 내로라하는 국내 유명인사들은…

[사람들] 장성아카데미로 화제 오른 김흥식 장성군수

박승, 류종일, 이시형, 고도원, 장회익, 정종욱, 강응선…. 매경이코노미를 구독하는 독자들이라면 이 사람들이 누구며 현재 어떤 직책을 맡고 있는지 대략 짐작할 것이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전남 장성군의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 한차례 이상 강사로 다녀왔다는 점이다. 8월 22일 현재 365회를 맞는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는 이들 뿐 아니라 강지원 변호사, 서두칠 이스텔시스템즈 사장, 김병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 등 내로라하는 국내 유명인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