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위조화폐' 돌파구 찾을까>
버시바우 발언 배경에 관심 (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가 북한의 위조화폐 문제에 대해 개별기업에 의해 이뤄졌을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그는 12일 한국인간개발연구원 주최로 열린 조찬강연에서 북한의 위폐문제에 대해 “북한의 불법활동은 개별기업 또는 북한당국을 통해 이뤄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입장은 그동안 위조지폐가 북한 당국의 주도로 만들어진 것이라면서 북한정권을…